맥북 m1 m2 m3에서 윈도우11 설치하는 방법 두가지(유료 패러렐즈, 무료 VMware Fusion player)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합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부트캠프를 사용한 설치방법과 그 외 민간 업체에서 제공하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설치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이 글을 검색해서 오신 경우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설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오셨을 겁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부트캠프를 사용한 설치의 경우 인텔 맥을 사용하는 m1 이전의 맥북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고 이 후의 모델인 즉 m1, m2, m3의 경우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윈도우를 설치해야 합니다.


맥북에서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

두가지 방법 중 하나는 패러렐즈라는 프로그램을 구독형태로 구독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VM웨어에서 제공하는 VMware Fusion Player라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패러렐즈(Parallels Desktop) 특징

웬만한 윈도우 프로그램은 다 돌아가며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패러렐즈입니다. 패러렐즈는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애플 생태계에 서식하다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본주의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컴퓨터를 사면 한글과 컴퓨터 오피스 게임 등을 불법으로 깔아주던 시대에 살아왔기에 모든 앱 모든 프로그램을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패러렐즈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1년 단위 구독서비스와 영구라이센스를 구매하는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영구 구매는 비쌀 것이고 1년 단위 구독 서비스는 다소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패러렐즈 1년 구독 금액 : 12만원에서 10% 할인된 10만 8천원

패러렐즈 영구 라이센스 구매 : 15만 5천원에서 10%할인 된 13만 9,500원

금액 차이가 별로 없어서 영구 라이센스가 이득이라고 생각 되시나요? 여기에서 장단점이 있는데요. 페러렐즈 현재 판매중인 버전은 현재 맥 OS 최신버전인 Sonoma에 최적화된 버전입니다.(현재 24년 1월 8일)

구독의 경우 맥OS가 업데이트 되면 자연스럽게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영구버전의 경우 애플이 제공하는 맥OS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패러렐즈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업데이트를 안하고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OS 업데이트 주기를 생각해보면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이니 영구라이센스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이건 구독서비스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막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면 2~3년 쓸 생각하고 영구라이센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당장 필요한데 맥OS 업데이트 한지 오래 되었다면 구독서비스도 좋을 것 같네요. 맥OS 업데이트가 되면 패러렐즈에서도 대응해서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 테니까요.

2년동안 맥북을 사용하면서 당연히 사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mware Fusion player 특징

다음은 Vmware Fusion입니다. 왠만한 윈도우 프로그램은 다 돌아간다고 하는 패러렐즈가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유료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프로그램이 바로 vm웨어라는 경쟁사의 VMware Fusion Player입니다.

패러렐즈를 사용하면 뽕을 뽑아야 할 것 같은데 그 정도 사용량은 안될 것 같고 그렇다고 윈도우가 안필요한 것은 아닌 경우의 분들이 쓰면 가장 좋을 것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데스크탑도 집에 있어서 데스크탑을 사용해야 할 때는 데스크탑을 사용합니다. 그러다가도 혹시나 가끔 필요한 경우를 위해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 엄청나게 최적화가 잘 되어 있지는 않다고 해도 필요할 때 가끔 쓸 용도로는 무료이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용은 유료이고, 예전에는 유료로 제공했는데 개인에게는 무료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맥북에 Vmware Fusion Player로 윈도우11 설치하기


VMware Fusion player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Vmware Fusion player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주소, 직업,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마칩니다. 영어로 입력해야 하는데 네이버에 영문주소라고 검색하고 한글로 주소를 입력하면 영문으로 나오는데 그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완료했으면 다음 단계를 따라와주세요.


License & Download 아래 Register를 누릅니다.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었다면 라이센스 키와 다운로드 키가 계정에 생성이 됩니다. 라이센스 키는 설치 시 입력해야 합니다.

Download Packages에서 Manually Download 버튼을 누릅니다.

다운 받은 파일을 실행합니다.

설치 과정 중 여기서 라이센스 키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제 윈도우 11을 설치합시다.

윈도우11 Vmware에 설치하는 방법

Get Windows from Microsoft – 계속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언어 설정도 한국어로 해주고 진행하면 됩니다.

따로 설정할 것 없이 UEFI 누르고, 암호는 8자리 이상 입력 후 Continue를 누릅니다. 다른 세팅 값은 건드리지 않고 설치를 합니다.

윈도우가 시작되는데 이때 엔터키와 같은 키를 아무키나 눌러주세요. 설치가 진행 됩니다.

설치 후 윈도우 설치하는 것처럼 진행하면 끝입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iso 파일을 다운 받고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Get windows from Microsoft 버튼을 누르고 하면 알아서 다운 받아서 직접 설치를 해줍니다. 정말 쉽죠?

여기까지 했으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