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성장일기(2) – 러닝 시작할 때 장비는 무엇이 필요할까

런린이 성장일기 – 러닝 시작 계기, 런린이 러닝 방법

이전 포스팅은 제가 어떻게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런린이 러닝 방법에 대해 작성한 내용입니다. 위의 글도 참고부탁드려요.

목차

런린이 러닝 시작할 때 필요한 장비는 무엇일까

자! 일단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몸이 준비되었다면 달리기를 시작해봐야겠죠. 달리기는 돈이 안드는 가장 건전한 취미라고들 하지만 입문하고보면 러닝도 돈이 꽤나 많이 들 수 있는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에요. 하지만 간단하게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저와 같은 런린이 단계이니까 러닝 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런닝화 : 러닝 장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런닝화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레이싱화(카본화)보다는 쿠션이 관절을 보호해주고 무게를 지탱해줄 수 있는 쿠션화를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화 선택 관련해서는 발 모양과 러닝하는 발 착지 방법에 따라 다르게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의류 : 통기성이 좋고 체형에 맞는 러닝용 스포츠 의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면소재의 옷보다는 예를 들어 나이키 드라이핏, 기타 브랜드에서 나오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게 유지하는 소재가 좋습니다. 겨울에 춥다고 하더라도 면 소재의 옷을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나이키,아디다스,아식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 러닝 라인이 있는 곳에서 파는 옷을 사면 좋습니다. 러닝용 운동용의 소재는 같은 수 있지만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서 러닝용이라면 러닝용으로 사는게 좋습니다. 러닝용은 바지에 에너지젤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기도 해요.
  • 양말 : 쿠션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발을 잡아줘서 신발 안에서 발이 놀지 않게 해주는 양말이 좋습니다. 가성비 최고라고 불리는 제품은 데카트론 하이컴포트 양말을 추천합니다. 데카트론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데카트론 하이컴포트 양말 사진을 누르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 모자 : 흔들리는 머리와 땀에 젖은 머리를 스타일링 하기에 좋은 모자입니다. 땀 흡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 좋으며, 사실 목적은 햇빛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거나 머리에서 흘러 내려오는 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자는 나이키의 에어로빌 페더라이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누르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흰색, 검은색으로 나오는 제품으로 AK몰 판매제품입니다.
  • 스마트워치 : 런린이의 영역이라면 샤오미 미밴드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GPS제공만 안될 뿐이지 심박수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샤오미 미밴드 7 직접 수입한 제품으로 제품 확실합니다. 미밴드7으로도 런린이의 영역에서는 충분합니다.

미밴드도 좋지만 그래도 시계다운 시계를 차고 싶다. 이제 런린이 벗어나서 스마트 워치를 사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제품입니다.

러닝 시계 브랜드에는 유명한 제품으로 가민과 순토가 있습니다. 러닝뿐만 아니라 철인 3종 그리고 등산 트래킹과 같은 다양한 운동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GPS를 제공해주는 전문적인 브랜드입니다. 가민 중에서도 라인업이 다양한데 러닝쪽은 포러너 제품입니다. 가민포러너55, 245, 255, 265, 945, 965 등 2시리즈 9시리즈가 있습니다. 포러너55의 경우 멀티밴드가 없어서 트랙런등에는 적합하지 않아 2시리즈로 추후 구입할 예정입니다.

가민포러너 245 누르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가민 시리즈에도 음악을 넣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비교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스마트폰과의 호환성 문제와 일상생활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가민 시리즈 보다 애플의 경우 애플워치, 갤럭시의 경우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은 갤럭시워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SE 2세대 저렴하게 입문할 수 있는 애플워치 라인이죠? 애플워치 앱이 보기도 편하고 잘 나와 있어서 많은 애플 유저분들이 애플워치 착용하고 러닝 하고 계세요.

다음은 갤럭시워치6입니다. 6까지 나오면서 6에서는 트랙모드를 지원하지만 이전 모델은 트랙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용으로는 당연히 갤럭시워치6가 훨씬 좋겠지만 러닝용도로만 사용한다면 4도 괜찮습니다. 4도 사실 일상용으로 쓰기에도 아직은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6라고 크게 좋아지거나 배터리타임이 눈에 띄게 늘어 났다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 수분과 영양소 공급: 물병 등을 들고 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프트젤과 같은 제품을 가지고 가기보다는 런린이의 경우 급수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봐두고 간다거나 편의점 등에서 급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런린이에서 벗어날 때 소프트물병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머리띠, 밴드: 땀을 흡수하고 눈에 땀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자나 머리띠,밴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리

러닝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제품에 대한 장비를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제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운동화입니다.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골라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하의와 모자 같은 의류의 경우 기능성 소재인 제품을 고르면 되는데요. 이때 역시 중요한 것이 면 소재의 의류를 고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계 같은 경우 선택의 영역입니다. 보통 러너들이 심박수나 거리 시간 등을 체크하면서 달리게 되는데 휴대폰으로 확인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시계로 확인하면서 달리기 위해 필요한 제품입니다. 시계가 있다면 휴대폰을 집에 놔두고 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시계는 간단하게 입문으로는 미밴드7 정도면 좋겠고, 그 이상의 제품을 원할 경우 가민포러너55,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가민에서 나오는 포러너 시리즈의 경우 배터리 시간도 길고 좋지만 애플 삼성의 워치보다 범용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이제 막 입문하시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금방 러닝을 포기하게 된다면 일상용으로는 글쎄요. 아무튼 그래서 애플워치랑 갤럭시워치를 착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러닝화 고르는 방법이나 다른 장비에 대한 소개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